'통화'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09.11.29
  2. 2009.11.20
  3. 2009.11.12
몇 일 동안 출장을 다녀왔어요.

처음 가는 출장이라서 따로 그녀에게 전화할 시간을 내기가 힘들어서 제대로 통화를 하지 못했어요. 특히 마지막날은 하루종일 통화를 못하고 집에 도착을 하여서야 전화를 했어요. 매일 같이 통화를 하다가 몇일이지만 통화를 못 했더니 그녀가 더욱 많이 생각이 났습니다.

집에 돌아오는 날 집근처 지하철에 내리자마자 그녀에게 전화를 걸고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고 집에 도착하고도 대충 짐 정리를 끝내고 그녀와 오래동안 통화를 했습니다. 몇 일 통화 못했다고 그렇게나 할말들이 많았는지 저도 꽤 많은 이야기를 했던거 같네요. ^_^

그리고 지금이야 그녀랑 멀리 있다보니 제가 갑자기 출장을 가더라도 그녀가 크게 놀라는거 같지 않지만 곧 졸업하고 한국에 들어오면 어떻게 될지 걱정이네요. 직업 특성상 언제 갑자기 출장을 가게 될지 모르니까요...
저작자 표시 비영리 동일 조건 변경 허락
신고

'그 남자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그 남자 이야기 #9  (0) 2009.12.14
그 남자 이야기 #8  (0) 2009.12.03
그 남자 이야기 #7  (0) 2009.11.29
그 남자 이야기 #6  (0) 2009.11.20
그 남자 이야기 #5  (0) 2009.11.12
그 남자 이야기 #4  (0) 2009.11.08
Trackback 0 And Comment 0
요즘은 그녀와 통화를 오래 한답니다. 사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그녀와 장시간 통화한다는게 부담이었어요.

제일 큰 문제는 통신비 였어요. 제가 학생이고 그땐 따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게 아니기 때문에 10~20만원의 통신비가 큰 부담으로 다가왔죠. 물론 그녀가 현재 타국에 있기때문에 따로 데이트 비용이 드는게 아니라 데이트 비용으로 생각하면 될 수도 있지만 돈을 벌지 않는 입장에선 그렇게 생각해도 부담이더라구요. 지금은 제가 취직도 하고 전화통화를 처음보다는 조금 줄인 편이어서 10만원 내외로 나오다보니 부담을 덜고 통화를 하게 된거 같습니다.

통신비 말고도 또 한가지 문제가 있었죠. 그건 제가 엄청 말 수가 적다는 겁니다. 그러다보니 항상 통화는 그녀 혼자서 이야기하고 저는 듣기만 하는 입장이었습니다. 그런데 그것도 하루 이틀이지요. 그녀도 목이 아파 말을 많이 할 수 없는 날이면 대화가 끊기고 침묵이 이어지는게 한 두번이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저도 그녀와 많이 이야기를 해보고자 하루에 있었던 일을 그녀한테는 의미가 없을지라도 이야기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런 소소한 이야기에 그녀가 반응하고 이야기 거리가 된다는게 너무 좋더군요. 아직도 제가 그렇게 말을 많이 하는편은 아니지만 예전의 저와 비교했을 때 그녀가 많이 좋아 졌다더군요. 이렇게 조금씩 그녀를 위해서 변해간다는게 참 기분 좋은 일인거 같습니다. ^_^

그래도 한가지 아쉬운게 있다면 제가 피곤하면 목이 엄청 잘 쉬는 편(완전 꽉 잠겨버리네요;;)인데 이건 노력으로도 잘 안되더군요... ㅠ_ㅠ
저작자 표시 비영리 동일 조건 변경 허락
신고

'그 남자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그 남자 이야기 #8  (0) 2009.12.03
그 남자 이야기 #7  (0) 2009.11.29
그 남자 이야기 #6  (0) 2009.11.20
그 남자 이야기 #5  (0) 2009.11.12
그 남자 이야기 #4  (0) 2009.11.08
그 남자 이야기 #3  (0) 2009.11.02
Trackback 0 And Comment 0
역시 연애라는 건 혼자 생각만 해서는 안되는군요..

몇일 전 그녀와 오랜만에 길게 통화를 하다가 진지한 이야기도 하게 되었습니다. 지난번 그녀와 연락이 되지 않은건 서로 간에 작은 오해가 있었더군요. 그 이야기를 시작으로 서로 서운했던 일, 서로에 대해 더 궁금한 점, 어떻게 해주면 좋은지 등 여러가지 이야기를 했어요. 덕분에 서운했던 것도 많이 사라지고 그녀를 조금 더 알고 이해 할 수 있게 된거 같네요.

그리고 그녀가 부탁하던 것을 나중에 몰래 해줄려고 거절했던게 그녀의 마음을 많이 아푸게 한것 같더군요. 가끔 그녀를 위해 깜짝 뭔가를 해주는 것도 좋지만 그보다 작은 것들을 먼저 챙기는게 더 좋은거 같네요.

어쨋든 서로 이야기를 통해 풀건 풀고 서로에 대해 많은 것도 알게 되고 더불어 그녀를 향한 마음도 커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네요. 말수가 적은편이지만 그녀를 위해서는 조금씩은 변화를 주어야겠죠.
저작자 표시 비영리 동일 조건 변경 허락
신고

'그 남자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그 남자 이야기 #7  (0) 2009.11.29
그 남자 이야기 #6  (0) 2009.11.20
그 남자 이야기 #5  (0) 2009.11.12
그 남자 이야기 #4  (0) 2009.11.08
그 남자 이야기 #3  (0) 2009.11.02
그 남자 이야기 #2  (0) 2009.10.29
Trackback 0 And Comment 0